일단 예뻐서 인테리어로 좋고 바스켓도 사서 바퀴로 굴리니 무겁지도 않고 좋아요

다만 기존에 쓰던 원목화장실보다는 사막화가 있어요

나오는 길이 단순해서 이 점을 좀 걱정했는데 역시 모레가 주변에 떨어져 있네요

100프로 사막화 방지는 아니에요

기존 원목화장실이 99프로 사막화방지였다면 이건 95프로정도 방지되는 거 같아요(이 점이 아쉽)

그리고 애들이 좀 크다보니 좀 작은 느낌ㅋㅋ

6~7키로 정도 되는 아이 있으시면 조금 고민하셔도 될 것 같아요

애들이 들어갈 때 넓지 않으니 처음에 들어가길 꺼려하고(상자는 좁은 걸 좋아하면서....)

모레에 들어가서 볼일볼 때도 윗쪽 천장(?)이 낮으니 머리가 닿아서 불편해보이더라구요

기존꺼보다 자리를 적게 차지하고 예뻐서 주문했는데 몸집이 작은 고양이가 쓰기 좋을듯해요

또 경첩파임이 좀 이상한건지 조립을 중간에 잘못한건지 모르겠는데

경첩에 피스 4개 다 박으면 문이 계속 비뚫어져서 3개만 박았어요

아무튼 디자인으로는 매우만족입니당